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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엊그제 버스를 타면서 본 아이..

나는 아이를 참 좋아한다..

못생긴 아이라 할지라도...(정말?)

그때 친구네 집을 가려고 버스를 타서 서있는데..


물끄러미 쳐다 보고 있는 그녀석 -_-;



나도 같이 조낸 쳐다봐줬다..

한 20분을 같이 쳐다봤다 -_-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여.. 혹시나 목디스크가 우려되어..

내가 슬쩍 눈을 피했다.. 그러나 끝까지 주시하는 녀석..

나중에 한성격 할꺼 같다 -_-;


결국은.. 그녀석은 내가 내릴때 까지 쳐다 봤지만..

나는 그 옆에 이쁜소녀가 앉는 바람에..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