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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Ari Marcopoulos Camera Bag 구입.


홈페이지 제품 링크 : http://goincase.com/ari/


신혼여행때 $20 정도 주고 산 껌정 캐논 정품 가방을 잘 들고 다녔으나..

아저씨같은 퓔링에 정말 맘에 안들었었다.

그래서 카메라 가방을 찾아보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바디캡으로 24-70L 을 쓰고 있으니 내가 생각한 만큼의 가방을 찾기 힘들었다.

많이 쓰는 빌링햄이나, 네셔널지오그래픽이나.. 비싸기만 비싸고 전혀 이쁘지도 않은 그런가방들

산행 갈때 들고 갈만한 가방들 밖에 없었는데..



그러던 도중 눈에 딱 들어온 incase - Ari Marcopoulos Camera Bag(이하 Ari) ..

오.. 근데 한정판.. 국내에서 구입하기 힘듬.. 젠장.. 가격도 20만원이 훌쩍 넘어감..

그러다 찾아온 한줄기 빛과 같은 소식.



인케이스 45% 세일.


뭐 고민할것도 없었다. 그냥 질르는거다.

와이프한테는 나중에...



goincase 는 배송에 있어 악명이 높았는데, 보통 1달이 기본이라는..

그러나 2주만에 내손에 받아볼수 있었다. 굳좝.



이제 실질적인 박스 까기.





해외 배송은 몰테일 이용. 기존 박스에 테이핑으로 덧붙인듯.







드디어 나타난 Ari 군. 아직 껍질을 벗지 않은 상태.







앙증맞은 자태로 등장한 Ari군.

정면에 보이는 덮게 같은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으며, 그 안에 지퍼가 있다.

그 지퍼는 내부 포켓과 연결 되있다. 공간 활용 굳.







오른쪽 부분에는 손잡이용 스트랩이 있고, Ari 의 싸인인것으로 추정되는 박음질이 되어있다.










뒷보습. 어깨를 두를수 있는 끈이 있고, 특이 사항은 하단에 색상이 들어가 있는 박스가 여러개 있다.







바로 요부분.  뒷면에 있는 이것은.. 사진찍는 분들은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Gray Card 다. 색상 벨런스를 맞추기 위한 카드라는데.. 나도 써본적은 없다. 써봐야겟군..








바닥면 모습 삼각대를 달수 있도록 되어있다.










내부 공간은 필요한 부분 쏙쏙 있다.

왼쪽에는 아이패드를 위한 부드러운 천으로 구성된 포켓이 존재한다. (난 아이패드가..)

그리고 지퍼를 닫게끔 되있으며, 내부에는 파티션이 있지만 편의에 따라 제거 할수 있게 찍찍이로 되있다.

오른쪽 포켓이 아까 앞모습을 찍었을때 덮게로 덮어진 지퍼를 열면 공유되는 부분이다.

내부가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있으며, 핸드폰같은 것 기스나, 자주 활용하는 것들을 넣어두면 되겠다.







대충 정리해서 넣은 현재 모습. 아이폰으로 촬영.

자주 활용할수 있는 부분에 지갑을 넣었고, 그 뒷부분 남는 부분에 난 오직 렌즈 하나만 쓰므로 ㅎㅎ

배터리 충전기를 수납. 카메라 쪽에 지퍼에는 메모리 리더기와 케이블.

바로 내가 생각 했던!





오늘 배송 받았기 때문에 단점은 모르겠다.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그냥 내가 몇달동안 고민했던 가방이니, 완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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